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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 테레사 수녀 ‘가톨릭 성인’ 등극···우리나라 성인은 누구?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어머니로 불렸던 테레사 수녀가 가톨릭 교회의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1997년 9월 선종한 이후 19년 만인데요. 성인(聖人)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앙의 모범으로 공식 인정된 인물을 말합니다. 성인 반열에 오르려면 두 번 이상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해야 하고 이를 교황청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의 경우 타계 1주기 기도회에서 한 인도 여성의 종양이 사라진 것과 2008년 브라질 남성의 뇌종양이 완치된 것이 기적으

테레사 수녀, 성인 반열에 오른다··· 9월에 시성식 개최

‘성녀’로 불리는 테레사 수녀가 공식적으로 성인 반열에 오르게 됐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알바니아 출신의 테레사 수녀는 인도 국적을 얻은 뒤 1950년 콜카타에 서랑의 선교회를 세우고 현지 빈민들을 위한 자선활동에 나섰다. 이후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영면한 뒤 사후 6년 만인 2003년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 이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추대됐

사랑 관련 명언, 테레사 수녀 남긴 글 보니··· “강렬한 사랑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랑 관련 명언 모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이 게시글에 따르면 서머싯 몸은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카렌 선드의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라 등의 명언이 소개됐다.또 마더 테레사 수녀는 "강렬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주기만 할 뿐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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